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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호 던지기, 고리 던지기, 탁구치기를 진행하였습니다.

하루에 1가지 활동을 하는 게 원칙이지만, 오늘은 특별히 세 가지 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.

첫 번째로, 투호 던지기는 일정한 거리에 놓여있는 통에 투호를 던져 골인시키는 활동입니다:)

투호를 던질 때마다 잘 안 들어가니 아쉬워하시기도 하시고, 승부욕이 생겨 열심히 해보려는 어르신도 계셨습니다

고리 던지기는 마찬가지로 일정한 거리에 놓여있는 고리통에 던져서 골인시켰습니다.

던지기를 할 때마다 골인 시키는 어르신, 가까이 다가가서 그냥 집어넣는 어르신도 계셨습니다. 

탁구치기는 셀프 탁구 놀이 세트를 이용하였습니다. 반발판에 긴 막대기로 탁구공을 고정한 뒤 탁구채로 탁구공을 치는 활동입니다.

반동으로 탁구가 어디로 갈지 모르기 때문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.

어르신들은 탁구공이 있는 위치를 잘 파악하여 잘 치셨습니다.

그러다가 한 어르신이 탁구채를 가지고 부채질을 하여 모든 어르신들을 웃게 하셨습니다.